로잡의 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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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잡입니다.

 

여러분들 휴가 잘 다녀오셨나요?

 

저도 이번에 4일 정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곳 중 한 곳인

 

'여수 라마다프라자 바이 윈덤 호텔' 을 리뷰 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여수 라마다 프라자 바이 윈덤 호텔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강남로 11

 

전화번호 : 061-642-0000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11:00

 

 

주차장은 실내와 야외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호텔 로비층입니다.

 

로비층은 1층에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오시면 좌측에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컴퓨터가 있는 곳 옆쪽으로 보시면 'CAFE RAMER' 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새벽에 사진을 찍어서 카페가 영업을 안 하고 있었습니다.

 

라메르 카페의 영업시간은

 

08:00 - 22:00 입니다.

 

라스트 오더 시간은 21:30 입니다.

 

중간에 사진을 클릭하셔서 보시면  라메르 카페의 메뉴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라메르 카페는 로비층과 같이 1층에 있습니다.

 

 

 

 

 

현재 모든 호텔도 이와 비슷하겠지만

 

여수 라마다 프라자 호텔은 코로나, covid-19을 방지하고자 방문객의 온도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온도 체크를 하고 나면 아래 사진에 있는 코로나 19 문진표와 호텔 이용 안내문을 나눠 줍니다.

 

저희는 오후 7시 넘어서 체크인을 해서 대기시간이 없었는데

 

체크인이 몰리는 시간이면 위 사진의 화면에서 체크인 웨이팅 인원과 대기시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문진표와 호텔 이용안내문입니다.

 

문진표는 작성해서 체크인할 때 로비에 주시면 되고

 

호텔 이용안내문에는 호텔 이용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적혀 있어 호텔 이용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호텔 엘리베이터 입니다.

 

총 4대가 있고 엘리베이터는 좌측이 짝수층 우측이 홀수층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체크 아웃할 때 사람이 많이 몰리는데 객실이 고층이 아니시면

 

그냥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잡아서 올라갔다가 내려오시는 게 더 빠를 겁니다.

 

저희가 체크아웃 할 때 15층 아래 있는 손님들은 엘리베이터를 많이 기다리는 걸 보았어요.

 

 

 

 

저는 프리미어 더블 오션뷰 방을 예약해서 2002호를 받았습니다.

 

객실 키 카드는 총 2개를 주고 카드가 없으면 엘리베이터 이용이 불가합니다.

 

호텔 조식이 포함된 객실을 예매해서 객실 카드와 조식권을 같이 받았는데

 

조식 결제는 다른 곳처럼 로비에서 하시면 될 겁니다.

 

참고로 수영장 결제는 수영장 입구에서 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해드릴게요.

 

 

 

 

 

 

객실 복도입니다.

 

신식 호텔이라 확실히 깔끔했어요.

 

새 것 냄새가 물씬했습니다.

 

 

 

 

객실 내부입니다.

 

내부 사진 찍은 것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안 보이네요.;;

 

다른 블로그에 객실 사진이 많이 있으니 거기서  참고해주세요......

 

객실에는 테라스가 같이 있어요.

 

 

 

미니바입니다.

 

객실 내부에 싱크대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미니바 옆에는 스타일러가 있습니다.

 

 

 

미니바 아래를 열어보시면 냉장고가 있습니다.

 

냉장고는 문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내부에 뭐가 들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물 2개만 들어있습니다.

 

왼쪽 사진의 빨간 박스는 저희가 사간 생 초콜릿입니다.

 

옷장에는 샤워 가운과 일회용 슬리퍼, 개인금고가 있어요.

 

스타일러가 있어서 옷장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욕실에 있는 어메니티 입니다.

 

기본적으로 있을 건 다 있어요.

 

오른쪽 사진은 2인 예약을 했는데 칫솔이 4개가 있어 특이해서 찍었습니다.

 

 

 

 

객실에서 배달의 민족 어플을 통해

 

해산물 물회 (중자)와 멍게 비빔밥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주문은 여수에 있는 '갯바위활어회' 라는 횟집에서 주문했고 

 

맥주는 라마다 호텔 앞쪽에 있는 편의점에서 구매했어요.

 

배달은 로비층까지 밖에 안 와서 내려가서 받으셔야 됩니다.

 

막간 설명으로 '갯바위 활어회'는 평일 새벽 1시, 일요일 밤 12시까지 영업합니다.

 

해산물 물회에는 밥이나 사리가 없으니 따로 주문을 해서 드세요.

 

맛은 뭐 말할 필요도 없이 여수 그 자체를 먹는 맛이었습니다. 굿굿

 

 

 

 

 

 

수영장과 식당은 5층에 있습니다.

 

먼저 수영장 설명을 드릴게요.

 

수영장 사용 시간은

 

1부는 09:00 - 13:00

 

2부는 14:00 - 18:00

 

3부는 19:00 - 22:00

 

이렇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수영장 로비입니다.

 

입장료는 대인은 15,000원 소인(13세 이하)은 10,000원이고

 

결제를 하시면 인당 수건 1장씩을 줍니다.

 

결제 전 수영장 이용객 개인 신상정보를 적는데 코로나 때문에 방문자 기록을 남겨 놓는 거 같았어요.

 

또 로비에서 음료와 라면 스낵 야외 선베드 등등을 판매하고 있으니 수영장 이용하시다가 배고프시면 사서 드셔도 될 거 같아요.

 

선베드는 자리당 10,000원입니다.

 

선베드 결제하시면 자리를 고를 수 있는 종이를 보여주는데

 

결정하기 전에 잠시 수영장에 들어가셔서 자리를 보고 결정하세요.

 

자리마다 복불복 생각보다 많이 탑니다. 

 

파라솔이 있는 자리가 있고 없는 자리가 있고 그래요.

 

저희는 수영장을 3부 시간에 이용하였습니다.

 

 

 

사진에 있는 표지판은 수영장 이용 안내사항입니다.

 

누르시면 내용을 보실 수 있어요.

 

옆쪽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여자 남자 샤워장이 별도로 있습니다.

 

샤워장에 락커룸이 있으니 필요하시면 로비에서 락커룸 키를 받으시면 됩니다.

 

 

 

 

 

5층 야외 수영장 사진입니다.

 

수영장은 냉탕 , 미지근한 온수탕, 따뜻한 온수탕 이렇게 3종류가 있습니다.

 

여름 휴가 오기 전에 찾아보니 모자나 수영모, 수영복이 필요하다고 해서 챙겨 왔는데

 

수영모와 모자를 쓴 사람들은 별로 없었어요.

 

또 수영장 이용 안내사항에 보면 호텔 비품을 챙기면 입장 불가라고 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샤워 가운을 가져오셔서 객실로 돌아갈 때 입고 가셨습니다.

 

 

좀 아쉬웠던 건 선베드 관리가 안되어서 결제를 안 하신 분들도 아무 자리나 사용하고 있었어요.

 

결제를 하고 들어갔는데 다른 분들이 저희 자리를 사용 중이어서 수영장 관리인을 불러서 해결했어요.

 

선베드 결제를 굳이 하고 들어갔어야 됐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객실 테라스에서 본 수영장 사진입니다.

 

오션뷰 객실에서만 수영장이 보이는 거 같습니다.

 

 

 

 

5층에 있는 식당입니다.

 

조식 시간은 07:00 - 10:00 인데 09:30이 마지막 입장 시간이에요.

 

여름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기본 대기시간이 3~40분 이었어요.

 

줄이 너무 기니까 나가서 사 먹는다고 그냥 가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날에는 대기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입장시간이 오버되어도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입장 전에 온도 체크도 하고 마스크 착용도 봐요.

 

마스크 없으면 출입 불가이니 마스크 잘 챙겨가세요.

 

 

 

 

 

조식은 메뉴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보통 호텔 식당에 가면 음식 사진이나 내부사진을 찍는데

 

대기 시간도 생각보다 길었고 체크아웃 시간도 11시여서 시간에 쫓겨서 그런지 먹기만 먹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조식 드시러 가실 때 좀 이른 시간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객실 테라스에서 본 바다 사진입니다.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션뷰는 항상 옳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오늘은 여수에 있는 라마다프라자 호텔 리뷰를 해 보았습니다.

 

여름 휴가 가기 전 리뷰를 많이 보았는데

 

룸 컨디션이나 서비스 상태가 별로 안 좋다고 해서 큰 기대 없이 갔었습니다.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 룸 컨디션도 생각보다 괜찮고 서비스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여기는 5성급 호텔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호텔 급에 비해 룸 컨디션도 안 좋고 서비스도 아직 까지는 많이 발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완벽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휴가 글을 늦게 올려서

 

이 글 보고 휴가 가시는 분이 없으실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나 있으실 수도 있으니까

 

휴가 조심히 잘 다녀오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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