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잡의 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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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잡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는 정자 해수욕장에 있는
호텔 '머큐어 앰배서더'에 다녀온 걸 리뷰했었는데요.

 

https://life-stranger.tistory.com/7

 

울산 호텔 머큐어앰배서더 프리빌리지 스위트 직접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로잡입니다. 여러분들 다들 호캉스 가보셨나요? 저는 이번 설 연휴에 호캉스를 처음 다녀왔는데요. 설 연휴라 그런지 설 맞이 이벤트를 해서 선착순으로 프리빌리지 더블을 프리빌리지 스위트로 업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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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정자 해수욕장에 있는
‘브라운 도트 정자점'에 다녀왔습니다.

 

 

 

BROWN -DOT HOTEL 정자점

 

주소 : 울산 북구 산음 10길 23-4

 

숙박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 : P.M.18:00 - P.M. 12:00

 

전화번호 : 052-265-8000

 

 

 

 

주차 공간은 야외주차장과 주차 타워가 있습니다.

 

저희는 밤 8시쯤 도착해서 야외주차장에 자리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주차타워에 차를 넣으려다가 왠지 불편할 거 같아서 호텔 앞 길가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다른 많은 차들도 길가에 주차를 하였어요.)

 

 

 

입구를 들어오시게 되면 이렇게 로비가 보이고
로비 맞은편 쪽에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브라운 도트 정자점의 객실당 가격입니다.

 

저희는 오션 스위트 더블에서 숙박을 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테라스에 욕조가 있는 객실이 여기와
프리미엄 오션 스위트 더블 두 곳이었는데

 

두 곳의 차이가 공기청정기 유무인 거 같아서
오션 스위트 더블을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브라운 도트는 야놀자 제휴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야놀자 어플에서 예약을 하시면
쿠폰을 주어 가격 할인을 해주더라고요.

 

숙박 예약하실 때 참고하셔서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넷 검색하시면 더 저렴한 곳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늦게 도착할 거 같아서 미리 전화하여서
레이트 체크아웃을 물어보았는데요.

 

금요일 - 토요일은 레이트 체크아웃이 힘들고
(토요일 - 일요일 손님이 많아서 그런가 봐요.)

 

제외한 나머지 날에는 시간당 만원으로
3시까지 가능하다고 이야기 듣고 갔습니다.

 

결국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여 3시에 체크아웃을 하였습니다.

 

레이트 체크아웃을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 전화로 문의해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1층 엘리베이터 맞은편에 보시면 커피머신과
음료 냉장고가 있습니다.

 

객실에 음료가 부족하시거나 커피를 드시고 싶으실 때 와서 가져가시면 될 거 같아요.

 

 

 

 

저희는 5층의 504호 객실을 받았습니다.
복도에 사진이 뭔가 심오해서 사진을 찍어 두었습니다.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깔끔합니다.

 

 

 

 

 

객실 내부입니다.

 

객실 문을 열고 들어오시면 이렇게 비상대피도가 문에 붙어있는데 한번 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참고로 전 객실 흡연 금지입니다.

 

흡연하시려면 11층 옥상정원으로 가셔야 돼요.

 

객실에 wi-fi 잡혀요. (비밀번호 없습니다.)

 

 

 

객실을 들어오시면 입구 바로 옆쪽에 옷걸이와 수건
샤워가운이 있습니다.

 

커튼 뒤쪽에 아래 사진처럼 욕조가 있습니다.

 

 

 

욕조입니다. 두 사람이 들어가기에 충분했어요. 

 

 

 

어메니티가 들어있는 박스입니다.
깜빡하고 내부 사진을 못 찍었어요.
기본 샤워용품이 들어있었습니다.

 

 

 

 

 

침대 정면 사진도 안 찍어 두었네요.
오른쪽 사진에 보시면 전화기와
객실 조명 스위치가 있습니다.

 

왼쪽 사진을 보시면 충전기가 있는데
5핀 8핀 C타입이 함께 있는 충전기입니다.

 

충전은 별로 안 빨라서
개인적으로 충전기를 가져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침대 맞은편에 보시면 TV와 화장대 원형 테이블이 있습니다.

 

각종 차 종류나 커피포트가 구비되어있습니다.
드라이기는 파우치에 담아두어서 보기에 깔끔해요.

 

객실 내부에는 컴퓨터가 없고
1층 식당 맞은편에 공용으로 있습니다.

 

 

 

 

미니바입니다. 따로 별도로 컵은 없고 종이컵이 있어요.

 

 

 

 

샤워실과 화장실 세면대입니다.

 

서로 유리벽으로 붙어있어서 샤워하면
화장실 바닥으로 물이 넘어갔어요.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샤워실에 바디워시 샴푸 린스 입욕제가 있고
세면대에는 1회용 비누가 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에 내리셔서
좌측의 비상계단으로 올라오시면 옥상 정원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흡연을 하실 수 있어요.

 

 

 

 

솔직히 옥상정원을 별로 기대 안 하고 올라갔었는데
색감이 너무 이뻤습니다.

 

 

 

 

 

아침이나 낮에 오시면 바다를 보실 수 있어요.

 

저희는 주변 스타벅스에 가서 음료를 사서 올라왔어요.

 

참고로 스타벅스 정자점은 금요일 토요일은
오후 11시, 나머지 평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영업합니다.

 

저번에 머큐어앰배서더 왔을 때는
스타벅스 영업시간을 몰라서 허탕을 한번 쳤어요.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 봐도 저 무지개 의자가 너무 탐나네요. 그만큼 색감이 미쳤었습니다.

 

 

 

 

 

저희가 다른 객실이 아닌 이 객실을 예약한 이유입니다.

 

날씨 좋은 날에 가셔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셔서
해돋이 보시는 거 완전 추천드립니다.
직접 눈으로 보셔야 돼요.

 

욕실에서 오션뷰가 보여 반신욕을 하면서
해돋이를 보면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거 같아요.

 

전날 늦게 와서 해넘이를 못 본 게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1층에 있는 조식을 먹는 식당입니다.

 

조식 시간은 08:00 - 10:00 입니다.

 

 

 

조식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저희가 8시 30분쯤에 식당에 갔는데
이미 드시는 분들이 세테이블 정도 계셨어요.

 

조식 먹는 동안에도 많이 오셨었습니다.

 

 

 

 

크루아상, 시리얼, 컵라면, 식빵, 커피, 삶은 계란, 우유, 오렌지주스 등등 있었습니다.

 

조식을 해주시는 이모님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친절하셔서 아침부터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기억에 남았던 건 식사 중에 크루아상이 좀 식었었는데 오셔서 따뜻한 걸로 교환해주셨어요.

 

 

 

 

 

위에 말씀드렸던 컴퓨터입니다. 식당 맞은편에 있어요.

 

 

브라운 도트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너무 이미지가 좋아서

 

다음에 다른 브라운 도트도 가보게 될 거 같고
여기 정자점도 다시 올 거 같습니다.

 

특히 오션뷰로 보는 노을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날 좋은 날에 오셔서
좋은 시간 보내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호캉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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