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잡의 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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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잡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온 해신탕 맛집인

 

울산 동구 슬도에 있는 '섬마을횟집' 리뷰를 해볼게요.

 

그럼 시작합니다.

 

 

 


 

 

 

 

 

 

섬마을횟집

 

 

 

주소 : 울산 동구 성끝 4길 24

 

전화번호 : 052-251-3050

 

영업시간 : 전화로 문의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주차장은 '울산 동구 성끝길 109'에 있는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소리체험관 쪽으로 올라오세요.

 

 

 

 

 

 

소리체험관이 있는 곳으로 올라오다 보면 뒤에 카페골목이 보입니다.

 

 

 

 

 

카페골목을 향해 쭉 들어오게 되면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섬마을 횟집이 나와요.

 

 

 

 

 

섬마을 횟집의 메뉴판입니다.

 

왜 입구의 사진을 올리냐고 물으신다면

 

가게 내부에서 메뉴판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죠...

 

 

 

 

메뉴판 옆쪽에 철문으로 들어오시면 낡아 보이는 간판과는 식당 앞마당은 엄청 넓고 좋아 보였습니다.

 

가정집처럼 되어있어서 여기가 식당 입구가 맞나 생각이 되지만 여기가 맞아요.

 

식당 입구는 철문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있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게 내부의 모습입니다. 

 

일반 가정집과 식당을 합친듯한 모습이었어요.

 

실제로 어르신들이 여기 사시는 거 같았습니다.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룸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예약을 하고 가서 도착하니 이미 밑반찬 세팅이 다 되어 있었습니다.

 

 

 

 

 

음식을 먼저 소개해드리기 전에 뷰 먼저 보여드릴게요.

 

예약석에서 본 바깥 모습입니다.

 

바로 앞에 바다가 보여서 엄청 운치 있었어요.

 

 

 

 

 

밑반찬 사진입니다. 

 

오랜만에 삶은 고동을 먹었는데 진짜 순식간에 먹어치웠습니다...

 

 

 

 

 

해신탕 사진입니다. 

 

섬마을 횟집의 해신탕에는 오리가 들어갑니다.

 

가리비, 문어 전복 등 각종 해물 아래에 오리가 한 마리 숨어있어요.

 

국물은 그냥 끓인 물이 아니라 한방 약재 같은 것을 넣어 만든 육수를 넣어주셨습니다.

 

그래서 먹어도 먹어도 느끼함도 없고 몸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각종 야채도 많이 들어가는데 특히 좋았던 점은

 

콩나물이 아닌 숙주나물이 들어가서 국물이 콩나물 특유의 비린맛이 없었어요.

 

 

 

 

 

예약석에서 본 바깥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해신탕의 높이가 보이시죠? 

 

주인 어르신 말에 의하면 해신탕은 3~4인분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저희가 예약 전화할 때 2인 방문을 한다고 하니까 다 못 먹는다고 하시더라고요.

 

처음에는 예약을 안 해주시려다가 저희가 먹고 싶어 하니 다 못 먹으면 포장을 해주시겠다고 하시면서

 

못 이기는 척 예약을 받아주셨습니다.

 

 

아래는 짧은 해신탕 영상입니다.

 

 

 

 

물회 사진입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대방어 물회를 해주셨어요.

 

주인 어르신 말씀은 제철 생선으로 물회를 해주신다고 하네요.

 

 


 

 

 

위의 해신탕 음식 사진들 속에 물회 사진이 없는 이유는

 

해신탕 먹는 중간에 물회 주문을 했었는데 

 

주인 어르신께서 해신탕도 둘이서 다 못 먹는다고 욕심내지 말고 다음번 방문에 먹으라고 하셔서 

 

해신탕을 다 먹은 다음 주문해서 그렇습니다.

 

둘이서 해신탕도 다 먹고 물회도 다 먹으니 주인 어르신께서 너무 놀라 하시는 모습이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어떻게 그렇게 먹는데 둘 다 날씬하냐고 말씀해 주셔서 정말 기분 좋게 먹고 나온 거 같아요.

 


 

중요한 가격을 말씀을 안 드렸네요.

 

해신탕의 가격은 100,000원, 물회 가격은 15,000원입니다.

 

왕창 먹은 거치곤 적게 나와서 놀랬습니다. 최소 15만 원은 나올 줄 알았어요.

 


 

숨은 맛집이라고 적은 이유는 이곳을 아시는 분들은 아는 장소겠지만

 

저희가 이번에 방문하면서 리뷰나 이런 게 다 5년 6년 전쯤 자료밖에 없어서 

 

아는 사람이 별로 없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적었습니다.

 


 

해신탕은 미리 예약주문을 하고 가셔야 드실 수 있을 거 같아요.

 

몇 년 전에 올라온 리뷰들을 보니 최소 3시간 전에 예약해야 먹을 수 있다고 적혀있는 글을 보아서

 

저희도 방문 3시간 전쯤에 예약 전화를 드렸습니다.

 

예약주문을 하고 가시면 시간에 맞춰 먼저 한번 끓어서 주시기 때문에

 

해신탕을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울산 동구 슬도의 숨은 맛집 '섬마을 횟집'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제가 이 집 리뷰를 올리면 예전에 숨은 맛집으로 리뷰했던 언양 맛집 산다화처럼 

 

떡상할까봐 걱정하면서 적는 글이네요.

 

저의 숨은 맛집들이 하나씩 사라지네요....

 

이왕 이렇게 올린 거 여기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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